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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전남병원 웅천 이전, 합리적 지역 의료정책 방안 찾아야 ...

김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1/26 [16:49]

여수전남병원 웅천 이전, 합리적 지역 의료정책 방안 찾아야 ...

김영민 기자 | 입력 : 2024/01/26 [16:49]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지역에서도 상급종합병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운영 중이 여수전남병원이 신축 이전을 계획 하면서, 원도심권의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축되는 웅천 전남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0층 460여개 병상 규모로 중증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 질환센터, 호흡기센터 등의 전문센터와 25개 진료과를 갖추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재난의료 및 감염병 환자 진료 거점기능 등을 수행할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지역의 중증환자 및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이 부족한 실정에서 반가운 소식이지만, 현재 원도심권의 의료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지역민의 우려가 있다. 

 

-사진> 광무동에 위치한 여수 전남병원  

 

여수 전남병원은 지리상 여수시 동부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여수 원도심인 동부권은 대부분이 고령화되었으며. 여수 전남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연령대도 노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또 중앙동을 중심으로 충무동 서강동 일대 주민들도 자주 이용하지만, 섬에서 나오는 환자 대부분이 여수전남병원을 이용 하고있는 실정으로 그동안 이용하던 환자들의 불편이 심각할 것은 당연 할 듯 보인다.

 

 당초 여수전남병원의 이전을 논의 할 때 기존 병원도 함께 운영된다는 말이 있었지만 전남병원측은 의료법에 의해 병원의 개설은 한 의사당 하나만의 병원만 가능하며 광무동 병원의 유지 여부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웅천의료시설 용지 매각과 관련해 원도심권의 의료수급 우려에 대해서 여수시는 “최근 미평동에 여수중앙병원이 개설됐고, 여수전남병원이 향후 웅천으로 이전하더라도 기존 병원시설에 대해 병상수를 줄여 운영할 계획임을 밝힌 만큼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 된다”고 전했다.

 

 현재 여수시에서는 장례식장 허가와 관련해, 장례식장을 부속시설로 볼 수 있는지, 없는지 국토부에 질의한 상황이다. 계류중인 여수전남병원 웅천동 신축 이전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며 합리적 지역 의료정책이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영민 - kym088222@naver.com
디엠타임즈 /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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